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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파스 챔피언십 8일 개최 “골프 챔피언들을 직접 만나세요”

시카고 한인 골프팬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챔피언스투어 골프대회가 내달 시카고에서 열린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인 밀집지역인 글렌뷰의 노스쇼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15 인컴파스 챔피언십(Encompass Championship)에는 작년도 우승자 톰 라이먼(작은 사진)을 비롯해 프레드 커플스, 헤일 어윈, 이안 우스남, 톰 카이트, 닉 프라이스, 크레익 스테들러, 케니 페리, 제이 하스, 프레드 펑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PGA(미프로골프)에서 높은 명성을 쌓았던 선수들로 지금까지도 프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인컴파스 챔피언십은 노스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보험회사 올스테이트사의 자회사인 인컴파스가 후원한다. PGA 챔피언십투어 중 일리노이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특히 대회가 열릴 노스쇼어 컨트리클럽은 글렌뷰에 위치하고 있어 한인 골프팬들이 관람하기 쉽다. 아울러 선수와 팬들이 보다 친숙하게 어울릴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 관람의 재미가 크다. 대회 수익은 시카고 지역 4개 자선재단에 전달돼 지역사회 봉사에도 쓰인다. 챔피언스대회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의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첫 이틀간은 선수와 유명 스포츠 스타가 한 조를 이루는 프로암(Pro-Am) 경기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할 스포츠 스타로는 전 시카고 베어스 소속 브라이언 얼라커,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저메인 다이, 시카고 베어스의 로비 골드 등이다. 팬들은 이들과 쉽게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으면서 즐기는 분위기의 골프 대회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우승자 28만5000달러를 포함한 190만달러이며 골프 채널이 금요일부터 중계방송을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encompasschampionsh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에서는 입장권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50달러인 클럽하우스 티켓은 150달러에, 대회일 어느 때나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은 15달러다. 문의=중앙일보 사업국 847-228-7200.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재미있게 관람하는 골프대회” 마이크 갈레스키 토너먼트 디렉터 “인컴파스 챔피언십은 한마디로 골프팬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대회다. 많은 한인 골프팬들이 글렌뷰의 노스쇼어 컨트리클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내달 개최되는 2015 인컴파스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는 마이크 갈레스키(사진) 토너먼트 디렉터는 일반 프로 골프대회와 다른 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프로 골프대회가 경쟁적으로 우승을 바라는 선수들이 많은 것에 비해 챔피언스투어는 프로골프의 역사를 썼던 우승자들에게 팬들이 보다 가깝게 갈 수 있다. 갈레스키 디렉터는 “노스쇼어 컨트리클럽은 팬들에게 친숙한 곳이다. 선수들과 가까이서 코스를 걸을 수 있다. 또 입장권 가격도 저렴하고 18세 미만은 무료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찾아도 좋다”며 “갤러리를 위해서 주차도 무료고 올드오차드쇼핑몰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스쇼어 컨트리클럽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컴파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3회째를 맞는데 매년 대회가 커져가고 있다. 한인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챔피언스투어의 장점을 느껴볼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2015-06-26

인컴파스챔피언십 7월 개최

PGA 챔피언스투어인 인컴파스 챔피언십이 7월 글렌뷰에서 열린다. 인컴파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대회가 열릴 글렌뷰의 노스쇼어 컨트리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대회 스케줄을 공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작년 우승자 톰 라이먼을 비롯해 1회 우승자 크레익 스태들러 등 챔피언스 투어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또 많은 팬을 갖고 있는 프레드 커플스와 닉 프라이스, 톰 카이트, 헤일 어윈, 이안 우스남, 케니 페리, 제이 하스, 로코 미디에이트 등도 출전한다. 우승자에게 28만달러 등 총상금 19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50세 이상의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출전해 아마추어 골퍼, 팬들과 어울리며 우승 경쟁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축제 분위기로 열린다. 대회가 열릴 노스쇼어 컨트리클럽은 1924년 개장한 시카고의 대표적인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웨스턴 오픈과 US 오픈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톰 라이먼은 이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노스쇼어 컨트리클럽에 다시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다른 훌륭한 선수들과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을 약속한다. 많은 골프팬들이 대회에 참여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컴파스 챔피언십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출전 선수들이 유명 스포츠 스타 등과 조를 만들어 플레이에 나선다. 올해 대회에 나설 스포츠 스타로는 시카고 베어스의 라인베커 출신의 브라이언 얼라커와 전 뉴욕 양키스의 로저 클레멘스,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 외야수 저메인 다이 등이 포함됐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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